> 사회

서울

서울시, 좋은 입지·공간·임대료 `삼박자` 갖춘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

2024.02.26 14:58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

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활발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임대형기숙사’ 제도를 활용하여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안심특‘집’)>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6일(월) 밝혔다. 발표 직후부터 대상지 공모와 운영기준 마련에 들어가 올 하반기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갈수록 가구가 다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주목, 가족 단위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유형이 필요하다 보고 공유주택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9월, ‘기숙사’로 임대주택 사업이 가능하게끔 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23.9.26.)으로 개인공간과 공동생활 지원을 위한 공유공간을 확보하고 ‘1인 1실’ 기준 20실 이상 임대, 공동 취사시설 이용 세대가 전체의 50% 이상인 ‘임대형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집’이 생활, 휴식을 넘어 여가, 문화, 업무, 소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은 최신 주거 트렌드와 거주자 선호를 반영하면서도 주거의 효율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은 집을 소유하지 않아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면서 주방․식당, 세탁실 등을 ‘공유’ 방식으로 제공, 공간을 더 넓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변 원룸시세 50~70% 수준 공급… 6~10년 거주, 쾌적한 주거공간․특화된 공유공간>
먼저 ‘1인 가구 중심’ 주거 공간인 만큼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면서도 개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크게 개인이 생활하는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공유공간’으로 나뉘는데, ‘주거 공간’에 대한 임대료는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으로 공급하고 그 밖의 ‘공유 공간’은 입주자가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부과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개방 및 일부 특화 공간(게임존․실내골프장 등) 운영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입주자가 ‘전세사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안전한 임대보증금 관리를 위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한다.

청년 1인 가구가 거주하는 동안 자산을 차곡차곡 모아 꿈을 이뤄나가는 ‘주거사다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만 19~39세는 6년까지 거주토록 하고, 만 40세가 넘은 중장년 이상은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공간’도 제공한다. ‘임대형기숙사’ 법적 최소 면적(9.5㎡ 이상) 대비 20% 넓은 12㎡ 이상의 개인실을 확보하고, 높은 층고(2.4m 이상)와 편복도 폭(폭 1.5m 이상)을 적용해 개방감을 준다. 또 층간․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높이고 세대 간 경계벽 구조도 적용한다.
설치 공간이 적은 난방시설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수납 등 개인실 공간 활용도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공유 공간’은 ▴주방․식당․세탁실․운동시설 등 ‘기본생활공간’ ▴택배보관실‧입주자지원센터 등 ‘생활지원시설’ ▴작은도서관․회의실 등 ‘커뮤니티공간’ ▴게임존․펫샤워장․공연장 등 ‘특화공간(2개소 이상)’ 등 입주자 특성 등에 맞춰 총 4가지 유형으로 조성된다.
‘공유공간’ 최소 면적은 1인당 6㎡ 이상으로 법적기준(4㎡ 이상) 보다 50% 상향, 개인 ‘주거공간’ 150실이 운영되는 경우 ‘공유공간’은 900㎡ 설치된다.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은 통근․통학․통원 등 입주자가 편리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 충분히 형성된 곳에 공급한다. 역세권(역으로부터 350m 이내), 간선도로변(50m 이내), 의료시설 인근(병원 350m 이내)을 아울러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혼자 사는 청년뿐 아니라 1~2인 어르신 또는 어르신 부부에게도 공급될 수 있는 만큼 대상지 요건에 의료시설까지 포함했다.

<용도지역 상향, 법적 상한용적률, 세제 혜택 등 원활한 공급위해 민간사업자 인센티브>
가파른 가구 분화로 1인 가구 중심의 공유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사업을 유도한다.
통계청은 오는 "30년에는 서울 시내 전체 가구(413만 가구)의 40%에 가까운 161만이 ‘1인 가구’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1인 가구 증가추이 : 2023년 전체 가구의 37%(150만)→ 2030년 39.0%(161만)
(통계청 장래가구 추계, 2022)


용도지역 상향과 법적 최대 상한용적률을 부여하고 통합심의로 빠른 사업을 보장,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예컨대 현행 200%인 ‘2종일반주거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 최대 용적률 500%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상향 용도지역 400%에서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공공기여)’를 건설해야 한다.
‘민간임대’ 가구는 주변 원룸 시세 70%까지 임대료를 유연하게 적용토록 하고 ‘유료 특화공간’ 운영까지 더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사업자에게는 신속한 사업 지원을, 입주자에게는 안정적인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유도하고자 대상지를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양도소득세 감면, 종합부동산 합산 배제 등 혜택을 지원하고 기존 ‘청년․어르신 안심주택’ 사업과 유사하게 취득세와 재산세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행안부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 ‘5집 중 2집’이 1인 가구일 것으로 예상되는 "30년까지 5년여밖에 남지 않아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방안이 꼭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며 “1인 가구를 위해 좋은 입지․공간․임대료, ‘삼박자’가 갖춰진 공유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사회

서울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및 화물차 중심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및 화물차 중심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Feb 27, 2024 | Q기자

 

올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물량은 총 11,578대(사고이월 771대* 별도)로 대중교통 및 화물차 중심으로 집중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행거리가 높아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큰 대중교통(버스·택시)과 화물차에 총 5,307대**를 집중 보급하여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 체감을 높이고 탄소·소음저감에 환경개선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 11,578대는 ▴민간 부문 11,362대 ▴공공 부문 216대다.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Feb 26, 2024 | Q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

서울시, 전통시장 화재위험으로부터 사전·사후 재난안전망 강화

서울시, 전통시장 화재위험으로부터 사전·사후 재난안전망 강화

Feb 26, 2024 | Q기자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전망도 보장해주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으로 시민과 상인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이외에도 ▴노후전선 정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안전취약시설물 긴급보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사후 복구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은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

서울시, 좋은 입지·공간·임대료 `삼박자` 갖춘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

서울시, 좋은 입지·공간·임대료 `삼박자` 갖춘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

Feb 26, 2024 | Q기자

 

서울 ‘1인 가구’ 15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7%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모델을 내놓았다. 주변 원룸 시세 50~70% 수준 임대료의 공유주택으로, 개인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세탁실․게임존․공연장 등 더 넓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이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9억5361만원… 서울시, 지자체 최초 재현데이터 개발, 첫 공개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9억5361만원… 서울시, 지자체 최초 재현데이터 개발, 첫 공개

Feb 22, 2024 | Q기자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9억5,361만원, 대출은 평균 9,210만원이었으며 대출이 있는 1인가구 5명 중 1명은 소득대비 부채상환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인가구는 ‘전자상거래’와 ‘식당’에 노인 1인가구는 ‘소형유통점’과 ‘의료’ 분야의 소비가 많았다. 서울시는 382만 서울시민 가구(740만명)의 주거‧소비‧금융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22년 3분기 기준)’를 22일(목) 공개했다. 서울..

서울시, 체계적 경력설계와 구직 지원으로 4050 `다음 직업` 찾아준다

서울시, 체계적 경력설계와 구직 지원으로 4050 `다음 직업` 찾아준다

Feb 19, 2024 | Q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인생전환기 다음 직업을 찾고 있는 중장년들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컨설턴트가 경력설계부터 이력서‧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 올해 총 76개 과정을 운영하며 1,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을 위한 기술과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의 커리어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과 활동방향을 반영해 ‘인생 시즌 2’를 성공..

서울시, 어르신 공공돌봄시설 확충 나서… 은평실버케어센터 입소자 모집

서울시, 어르신 공공돌봄시설 확충 나서… 은평실버케어센터 입소자 모집

Feb 19, 2024 | Q기자

 

내년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르신 전국 최초로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어르신 전용 돌봄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오는 5월 개소한다. 시는 오는 "30년까지 시설 충족률을 80%까지 끌어올려 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은평구 수색로 322-2)’ 입소 희망 어르신 75명을 3.4.(월)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 누리집(www.epsenior.or.kr)..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 대폭 확대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 대폭 확대

Feb 19, 2024 | Q기자

 

서울시에서는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2년 10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양육자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18세 이하 자녀 양육가정이 도시락, 밀키트, 신선..

서울시, ``임신부 대상 `위생용품 4종세트` 지원 꼭 받으세요``…19일부터 제공

서울시, ``임신부 대상 `위생용품 4종세트` 지원 꼭 받으세요``…19일부터 제공

Feb 15, 2024 | Q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 19일(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기간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라이온코리아(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5억 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을 라이온코리아(주)로부터 기부받아 매년 4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는 임신기간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약화로 약해진 임..

`정원도시 서울` 시민·기업과 함께 만든다… 현대백화점과 올해 첫 협력

`정원도시 서울` 시민·기업과 함께 만든다… 현대백화점과 올해 첫 협력

Feb 15, 2024 | Q기자

 

지난해 5월, 서울시가 도시의 회색빛을 지우고 생활 속 녹지생태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내놓은 뒤로 일상 정원을 꾸준히 확대해 온 가운데 올해부터는 시민․기업과 함께 만드는 정원 넓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2.15.(목) ㈜현대백화점, (사)생명의숲과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협약식은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부..

서울시, `2024 한강페스티벌` 본격 시동…축제 주인공이 될 프로그램 공모

서울시, `2024 한강페스티벌` 본격 시동…축제 주인공이 될 프로그램 공모

Feb 15, 2024 | Q기자

 

서울의 대표 명소 한강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계절 축제 이 올해는 ‘한강,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본격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2월 15일(목)부터 3월 6일(수)까지 의 주인공이 될 민간 협력 사업을 공모해 올해 축제 주제에 맞춰 한강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선사할 민간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한강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민간기업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축제를 만들고, 함께 성장해 가는 ‘플랫폼형..

서울디지털재단, `사람` 중심의 `SLW` 성공 개최 위해 사우디서 지원사격

서울디지털재단, `사람` 중심의 `SLW` 성공 개최 위해 사우디서 지원사격

Feb 14, 2024 | Q기자

 

오는 10월 ‘기술’보단 ‘사람’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약자동행 기술 등을 선보이는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지난 12일(월)부터 13(화)까지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마트 시티 포럼(이하 GSCF)」에 참석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세계 40개국의 약 1만명의 스마트 시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