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500명에 정서안정·사회적응 돕는 반려식물 보급
May 31, 2023 | Q기자
서울시가 사회와 단절되고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고립‧은둔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안착을 돕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중 희망자 300명에겐 정서회복에 도움이 되는 원예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재 서울의 고립‧은둔청년은 12만 9천여 명으로 추정. 시는 청년구직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은둔 청년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반려식물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적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