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생산 효율 높이는 신기술 개발
Nov 01, 2023 | Q기자
서울시는 아리수 생산 과정에서 수돗물 품질 향상에 중요한 이산화탄소와 오존을 물속에 고효율로 섞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는 아리수의 원수를 끌어올 때 물속에 주입해 물을 중성(pH 7.0 수준)으로 만들어 정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오존은 표준 정수처리 후 고도정수처리에 쓰는 물질로 강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해 물속의 맛·냄새 물질을 제거하는 데 사용한다. 서울시는 이 신기술을 적용하면 물을 탁하게 만들거나 맛‧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