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조상품 일제 단속…불법 유통업자 137명 형사입건
Dec 07, 2023 | Q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남대문시장, 명동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 행위 일제 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불법 판매업자 137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적발된 120명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시 민사단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상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물품은 총 7,731점으로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61억여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