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박원순 시장, ‘故 신영복 선생 3주기 추도식’ 추모사

Jan 16, 2019 | 서울시청기자

 

박원순 시장은 15일(화) 14시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성공회대학교와 사단법인 더불어숲 공동 주최로 열리는 故 신영복 선생 3주기 추도식 ‘꽃처럼 피어나리’에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사를 한다. 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1941~2016)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돼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될 때까지 20년 간 수감생활을 토대로 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의 저서와 독특한 서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2016년 1월 15일 암..

서울시, 1만2000여개 제설함 관리…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서울시, 1만2000여개 제설함 관리…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Jan 15,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된 제설함 12,67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강설 전후 제설제와 제설도구가 잘 비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곳은 수시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12,679개의 제설함이 있다. 이중 이면도로 고갯길, 고지대 등 제설 취약지역 12,330곳엔 염화칼슘, 소금, 삽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보행자가 많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주변 보도 349곳엔 넉가래와 빗자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

서울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서울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Jan 15, 2019 | 서울시청기자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이번 개정은 위험한 작업의 사내도급 및 하도급 금지, 산재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책임 강화, 법적보호대상 확대 등이 주요내용으로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 하는 위험의 외주화를 막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개정안은 지난 12월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 후 1월 8일 개정 법률의 공포가 의결됐다.서울시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까지 정규직화 지속 추진, 안전분야 노동조건 실태조사 및 개선책 마련 등 선재적 대비를 통해 안전..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

아현2구역 철거 관련 보상 협상 타결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작년 12월3일(월)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수습대책 마련과 보상 중재를 위한 협의체를 곧바로 구성, 협상 한 달 만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에 대해 서울시와 마포구는 고인의 유가족인 어머니에 대해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 본인이 신청하면 바로 배정된다. 협상이 진행 중인 이유로 미뤄져온 고인에 대한 장례식도 조만간 치러질..

서울시, 1년에 2번 내는 '자동차세' 한 번에 내면 10% 할인

서울시, 1년에 2번 내는 '자동차세' 한 번에 내면 10% 할인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일 년에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하려는 시민이라면 이달 말까지 잊지 말고 꼭 신청을 해야 한다.서울시는 1월31일(목)까지 ▴전화(자동차세 납세지 관할 구청을 통해 2019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아반떼는 29..

현금·카드 꺼낼필요 없어요! 서울시‘지갑 없는 자동결제 주차장’구축

현금·카드 꺼낼필요 없어요! 서울시‘지갑 없는 자동결제 주차장’구축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주차장 출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등록해둔 결제 정보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지갑 없는 주차장’이 오는 9월 서울시내 7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무인주차관리에서 진일보해 자율주행시대에 걸맞은 주차장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20년 8월까지 10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갑 없는 주차장’에서는 요금지불을 위해 정차할 필요도, 서둘러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페이를 통해 10%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법..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시민청에서 1.11.(금)부터 1.15(화)까지 5일간 시민 참여로 가득한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시민청예술가입니다.’ 그리고 그간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꾸며진다.市 신청사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 되는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

함께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 서울시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 10개 자치구 확대

함께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 서울시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 10개 자치구 확대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위험 요인을 집중관리해주는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에 2018년 한해 3,000명이 참여하여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4개구에서 10개구 자치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웹드라마, 웹툰을 활용한 행임아(행복한 임신 아이 좋아) 캠페인도 12일부터 본격 실시, 시민 인식개선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문가 의견수렴과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협력으로 ‘서울..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로 살펴본 서울시 노인의 삶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로 살펴본 서울시 노인의 삶

Jan 11,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서울시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 25조에 근거하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2년 이후 2년마다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는 2016년 조사와 연속성을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들을 추가하였다.설문은 총 7개의 영역(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김포시 학운산단 내 ‘아파트형 공장’ 무허가(미신고) 업체 특별단속

김포시 학운산단 내 ‘아파트형 공장’ 무허가(미신고) 업체 특별단속

Jan 09, 2019 | 새로운경기위원회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김포 학운 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 내 무허가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김포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제출한 입주 현황조사 결과, 전체 263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만이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및 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진데 따른 조치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 공무원과 김포지역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환경오염 배출시..

홀몸어르신 자살 막은 ‘우리동네 돌봄단’, 올해 10개 자치구 운영

홀몸어르신 자살 막은 ‘우리동네 돌봄단’, 올해 10개 자치구 운영

Jan 08, 2019 | 서울시청기자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웃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이 올해 10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된다.2017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개 자치구(노원‧금천‧동작‧강남‧동대문‧서초‧은평) 78개 동에서 282명의 돌봄단을 운영한 서울시는 올해 10개 자치구 13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