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 아이 돌봄전문가` 보육교사 권익 보호 팔 걷었다
May 13, 2024 | Q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아동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마음을 돌볼 틈 없는 보육교사를 위해 도입한 ‘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의 올해 운행을 2배 늘린다. 또 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과중한 업무나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팔을 걷었다. 서울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돌봄을 위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4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월) 밝혔다.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보육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