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서울

서울시, 해체·신축 민간 건축공사장 530개소 특별점검

2022.10.17 15:17 |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서울시는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530개소의 해체 및 신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시에 합동점검을 요청한 5개 자치구(중구‧용산구‧성동구‧동작구‧강동구)는 서울시‧자치구‧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자치구는 자체점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해체‧신축공사장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현장 작동 여부 ▴해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준수 여부 ▴공사장 안전‧품질 및 화재예방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학동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이후「서울시 해체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21.7.)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

점검 결과 위법・부실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보강·개선토록 조치하고, 위반내용에 따라 자치구에 공사관계자에 대한 강력한 행·사법(고발, 벌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장 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전 자치구에 전파하고,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에 법령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 소홀 관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부실사항에 대해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광주 학동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사회

서울

`2023서울콘` 인플루언서 1차 라인업 공개…일상·패션 등 서울만의 매력 홍보

`2023서울콘` 인플루언서 1차 라인업 공개…일상·패션 등 서울만의 매력 홍보

Nov 09, 2023 | Q기자

 

올 연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특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여해 일상·패션·뷰티 등 서울만의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홍보할 메가급 인플루언서들의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 서울콘’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5인과 신규로 위촉된 홍보대사 4인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오는 2023년..

용인시, ‘서울 3호선 연장’ 최적 노선 찾기 본격화

용인시, ‘서울 3호선 연장’ 최적 노선 찾기 본격화

Nov 09, 2023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가 서울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최적 노선을 찾는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는 이들 4개 시가 공동으로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은 KG엔지니어링이 맡아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4개 도시가 1억원씩을 분담했다. 용역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

파주시, ㈜서울문산고속도로서 2년 연속 400만 원 기부받아

파주시, ㈜서울문산고속도로서 2년 연속 400만 원 기부받아

Nov 09, 2023 | Q기자

 

파주시는 8일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파주시 테마모금 사업인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사업과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지난해부터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2년 연속 이어지는 나눔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정대창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

서울시, 광화문 일대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운영한다

서울시, 광화문 일대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운영한다

Nov 08, 2023 | Q기자

 

서울시는 지난 9월 발표한 「1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중 하나인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광화문 일대를 지정하고 11월 9일(목)부터 스타벅스 다회용 컵 사용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 다회용 컵 반납 등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도를 높여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2023 겨울철 종합대책` 취약계층·시민 안전 챙긴다

서울시, `2023 겨울철 종합대책` 취약계층·시민 안전 챙긴다

Nov 08, 2023 | Q기자

 

서울시는 11.15.(수)부터 4개월 간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①한파 ②제설 ③안전 ④보건 ⑤민생, 5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설․안전사고 등 겨울철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대책 기간은 11.15.(수)~내년 3.15.(금)로 상황실은 분야별 시-자치구-관계기관으로 구성, 겨울철 대책 기간 중 전담반(T/F)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발령 시에는 종합상황실 또는 재..

서울시, 나를 지키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 대규모 보급

서울시, 나를 지키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 대규모 보급

Nov 07, 2023 | Q기자

 

서울시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상황에서 경찰 도착 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 자동 신고 기능도 갖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할 예정이다. ※ ‘지키미’는 범죄 등 긴급상황에서 나를(me) 지킨다는 의미 ‘휴대용 SOS 비상벨’은 ‘안심 경보기’와 함께 한 세트로 구성되며, 성폭력·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및 피해우려자 1만명에게 우선 지급된다. ‘휴대용 SOS 비상벨’과..

서울시, 학계·전문가·시민과 약자동행 논의하는 `약자동행위원회` 출범

서울시, 학계·전문가·시민과 약자동행 논의하는 `약자동행위원회` 출범

Nov 07, 2023 | Q기자

 

서울시는 민선8기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11. 7.(화) 오전 9시 4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약자동행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약자동행위원회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조례상 위원회로서, 서울시 약자동행 주요 정책을 전문가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약자동행지수 및 중요도 ‧ 시급성을 고려하여 약자동행 사업들..

서울 곳곳을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 도전 서울야외도서관, 정책설명회 개최

서울 곳곳을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 도전 서울야외도서관, 정책설명회 개최

Nov 06, 2023 | Q기자

 

서울도서관이 야외도서관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23.11.9(목) 오후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야외도서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곳곳을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 도전, 서울야외도서관(Seoul Outdoor Library)’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도서관이 운영 중인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서울야외도서관의 개념 및 가치, 시행내용과 방법, 성과, 향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고 끝으로 참석자와..

서울시, 북한주민의 삶을 담은 `덴바람 마파람` 행사 개최…남에서 북으로 보내는 자유와 인

서울시, 북한주민의 삶을 담은 `덴바람 마파람` 행사 개최…남에서 북으로 보내는 자유와 인

Nov 06, 2023 | Q기자

 

서울시는 11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청계광장에서 북한주민의 삶과 인권 이야기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덴바람 마파람」행사를 (사)북한인권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덴바람 마파람」은 각각 ‘북쪽에서 부는 바람’과 ‘남쪽에서 부는 바람’이란 뜻으로, 남한에서 북한으로 따뜻한 자유와 인권의 바람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북한인권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

서울시, 전통시장 루프탑에 푸드트럭 야시장 개장…경동시장 레트로 성지 변신

서울시, 전통시장 루프탑에 푸드트럭 야시장 개장…경동시장 레트로 성지 변신

Nov 03, 2023 | Q기자

 

인적이 뜸해지는 전통시장의 주말 밤이 환한 조명과 사람들로 활력을 되찾는다. 전통시장 루프탑(옥상)에서 푸드트럭과 레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늘어선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 서울시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오후 6시~11시), 경동시장 신관(청년몰) 옥상(4층)에서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경동196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옥상(부설주차장)에서 푸드트럭 야시장을 여는 것은 전국 최초로, 정식개장일은 11일(토)이다. 이번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는 경동..

서울시-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줄여나간다

서울시-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줄여나간다

Nov 02, 2023 | Q기자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용적률, 건축규제 등 완화를 지원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금) 밝혔다. 시는 오는 "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 정비를 추진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

서울시 `책읽는 한강공원` 상반기보다 방문객 15배 증가… 한강만의 매력에 `풍덩`

서울시 `책읽는 한강공원` 상반기보다 방문객 15배 증가… 한강만의 매력에 `풍덩`

Nov 02, 2023 | Q기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 이어 한강에 야외도서관을 옮겨 놓은 ‘책읽는 한강공원’이 지난 10월 28일(토)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서울시가 단 두 달 만에 총 24만 명이 ‘책읽는 한강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1만 6천 명의 방문객보다 15배 많은 규모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장소당 7회, 총 14회 개최됐다. 여의도에는 12만 4천 명, 뚝섬에는 11만 6천 명이 각각 방문했다. 방문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