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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공사장 아이디어로 안전사고 막는다

서울시, 건설공사장 아이디어로 안전사고 막는다

Jan 27, 2019 | 서울시청기자

 

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험에서 지키고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밝혔다.굴착된 비탈면의 흙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은 계측장비의 데이터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대우산업개발(주))은 기존 흙막이 가시설에 설치된 어스앵커 하중계의 계측뿐만 아니..

택시 승차거부’서울시가 직접 관리 한 달…45% 감소

택시 승차거부’서울시가 직접 관리 한 달…45% 감소

Jan 27,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작년 12월 택시 승차거부 민원이 307건으로, 전년 같은 달 553건에 비해 45%(246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자치구로부터 승차거부 처분권한 전체를 환수(11.15일자)한지 한 달 여만의 성과다.감소 추세는 11월부터 나타났다. ’17년 11월 441건에 비해 ’18년 11월은 326건으로 26%(115건)나 감소했다.일반적으로 연말 급증하는 택시수요로 인해 12월은 승차거부 민원이 한해 중 가장 많은 시기임에도, ’18년에는 오히려 10월, 11월에 비해..

서울시, 포트홀‧보도블록 파손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서울시, 포트홀‧보도블록 파손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Jan 17, 2019 | 서울시청기자

 

앞으로 도로 위 포트홀을 발견했거나, 보도블록 파손 및 가로등 고장 등으로 보행 중 불편함을 경험했다면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반기별 누적 신고건수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포상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이 개정(’19.1.17)됨에 따라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이 도로(차도‧보도)파손 신고자까지 확대된 것이다.기존의「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

‘핸드허그 좋아요’ 서울시, 굿위드어스와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 지원

‘핸드허그 좋아요’ 서울시, 굿위드어스와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 지원

Jan 17,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함께 공동체의식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개한 제2회 ‘핸드허그 캠페인’ 후원금‧품 3억 5,5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청소년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시는 17일(목)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 황치영 복지정책실장과 굿위드어스 임통일 이사장, 삼성카드 허 준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 복지TV 박마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허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2017년에 이어..

강남구청역 ‘기부계단’ 52만 명 이용 … 성금 520만원 전달

강남구청역 ‘기부계단’ 52만 명 이용 … 성금 520만원 전달

Jan 17,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365mc병원(대표원장 협의회 회장 김하진)은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으로 모인 성금 518만16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고 16일(수) 밝혔다. 지난해 51만8천16명의 시민이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자수 43만4천168명보다 약 10만 명이 늘어났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병원은 2017년 3월 7호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주유소로 확대…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주유소로 확대…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

Jan 16, 2019 | 서울시청기자

 

그 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 15일(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주유소(95칸)는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 ▴사당셀프 ▴구로셀프 ▴관악셀프 ▴중원점이다. 직영주유소를 기준으로 판매량..

서울시, 50+세대가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 행사

서울시, 50+세대가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 행사

Jan 16,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16일(수) 마포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50+세대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와 50+커뮤니티가 제작한 생활용품을 전달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연말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를 중심으로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돕는 캠페인 ‘마음온도 36.5℃+’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50+세대와 시민 총 285명이 함께 참여해 손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들고, 완성된 목도리는 ‘50+트리’로 전시되었다..

박원순 시장, ‘故 신영복 선생 3주기 추도식’ 추모사

Jan 16, 2019 | 서울시청기자

 

박원순 시장은 15일(화) 14시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성공회대학교와 사단법인 더불어숲 공동 주최로 열리는 故 신영복 선생 3주기 추도식 ‘꽃처럼 피어나리’에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사를 한다. 故 신영복 전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1941~2016)는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돼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될 때까지 20년 간 수감생활을 토대로 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의 저서와 독특한 서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2016년 1월 15일 암..

서울시, 1만2000여개 제설함 관리…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서울시, 1만2000여개 제설함 관리…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Jan 15,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된 제설함 12,67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강설 전후 제설제와 제설도구가 잘 비치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곳은 수시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12,679개의 제설함이 있다. 이중 이면도로 고갯길, 고지대 등 제설 취약지역 12,330곳엔 염화칼슘, 소금, 삽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보행자가 많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주변 보도 349곳엔 넉가래와 빗자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

서울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서울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Jan 15, 2019 | 서울시청기자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이번 개정은 위험한 작업의 사내도급 및 하도급 금지, 산재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책임 강화, 법적보호대상 확대 등이 주요내용으로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 하는 위험의 외주화를 막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개정안은 지난 12월 28일 국회 본회의 통과 후 1월 8일 개정 법률의 공포가 의결됐다.서울시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까지 정규직화 지속 추진, 안전분야 노동조건 실태조사 및 개선책 마련 등 선재적 대비를 통해 안전..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

아현2구역 철거 관련 보상 협상 타결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작년 12월3일(월)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수습대책 마련과 보상 중재를 위한 협의체를 곧바로 구성, 협상 한 달 만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에 대해 서울시와 마포구는 고인의 유가족인 어머니에 대해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 본인이 신청하면 바로 배정된다. 협상이 진행 중인 이유로 미뤄져온 고인에 대한 장례식도 조만간 치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