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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탈바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

아현2구역 철거 관련 보상 협상 타결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작년 12월3일(월)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수습대책 마련과 보상 중재를 위한 협의체를 곧바로 구성, 협상 한 달 만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에 대해 서울시와 마포구는 고인의 유가족인 어머니에 대해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 본인이 신청하면 바로 배정된다. 협상이 진행 중인 이유로 미뤄져온 고인에 대한 장례식도 조만간 치러질..

서울시, 1년에 2번 내는 '자동차세' 한 번에 내면 10% 할인

서울시, 1년에 2번 내는 '자동차세' 한 번에 내면 10% 할인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일 년에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하려는 시민이라면 이달 말까지 잊지 말고 꼭 신청을 해야 한다.서울시는 1월31일(목)까지 ▴전화(자동차세 납세지 관할 구청을 통해 2019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아반떼는 29..

현금·카드 꺼낼필요 없어요! 서울시‘지갑 없는 자동결제 주차장’구축

현금·카드 꺼낼필요 없어요! 서울시‘지갑 없는 자동결제 주차장’구축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주차장 출구를 통과하기만 하면 등록해둔 결제 정보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지갑 없는 주차장’이 오는 9월 서울시내 7곳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무인주차관리에서 진일보해 자율주행시대에 걸맞은 주차장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20년 8월까지 10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갑 없는 주차장’에서는 요금지불을 위해 정차할 필요도, 서둘러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페이를 통해 10%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법..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시민청에서 1.11.(금)부터 1.15(화)까지 5일간 시민 참여로 가득한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시민청예술가입니다.’ 그리고 그간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꾸며진다.市 신청사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 되는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

함께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 서울시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 10개 자치구 확대

함께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 서울시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 10개 자치구 확대

Jan 1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위험 요인을 집중관리해주는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에 2018년 한해 3,000명이 참여하여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4개구에서 10개구 자치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웹드라마, 웹툰을 활용한 행임아(행복한 임신 아이 좋아) 캠페인도 12일부터 본격 실시, 시민 인식개선 확산에 나선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문가 의견수렴과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협력으로 ‘서울..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로 살펴본 서울시 노인의 삶

‘2018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로 살펴본 서울시 노인의 삶

Jan 11,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65세 이상 서울 시민 3,0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서울시는 「서울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 25조에 근거하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2년 이후 2년마다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노인실태조사는 2016년 조사와 연속성을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일부 문항들을 추가하였다.설문은 총 7개의 영역(노후생활, 건강상태, 생활환경, 근로활동..

김포시 학운산단 내 ‘아파트형 공장’ 무허가(미신고) 업체 특별단속

김포시 학운산단 내 ‘아파트형 공장’ 무허가(미신고) 업체 특별단속

Jan 09, 2019 | 새로운경기위원회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김포 학운 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 내 무허가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김포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제출한 입주 현황조사 결과, 전체 263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만이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및 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진데 따른 조치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 공무원과 김포지역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환경오염 배출시..

홀몸어르신 자살 막은 ‘우리동네 돌봄단’, 올해 10개 자치구 운영

홀몸어르신 자살 막은 ‘우리동네 돌봄단’, 올해 10개 자치구 운영

Jan 08, 2019 | 서울시청기자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웃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이 올해 10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된다.2017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개 자치구(노원‧금천‧동작‧강남‧동대문‧서초‧은평) 78개 동에서 282명의 돌봄단을 운영한 서울시는 올해 10개 자치구 136개 ..

서울시,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세탁기 1,000대 취약계층에 전달

Jan 07,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가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에게 세탁기를 지원한다. 시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리사이클센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7일(월)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부 전달식을 포함한 행사를 치른다.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김성진, 김영선, 허성필, 김보생, 오전식, 제정곤, 김명대, 이정곤 대표), 재능기부자(연예인 및 스포츠인) 9명(김경호, 최재훈, ..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2억 6천만원 지원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2억 6천만원 지원

Jan 07,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올해 총 사업비 22억 6천만원 규모의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문화, 복지, 인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공익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민간단체의 역량강화도 꾀하는 사업이다.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3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13개 사업유형은 ▴문화..

서울시, 3대 '서울총괄건축가' 김승회 위촉

서울시, 3대 '서울총괄건축가' 김승회 위촉

Jan 03, 2019 | 서울특별시청기자

 

서울시가 2일(수) 김승회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3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특별시 건축기본조례」제36조(서울총괄건축가 운영 등)에 따라 서울시의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이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수준 높은 시민 중심의 도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서울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도시공간 사업을 통합적으로 사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