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0일 하루 27명 검사 의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0일 하루 27명 검사 의뢰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전날 하루에만 27명을 새로 검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가 발생한 뒤 하루 검사의뢰 건수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이제까지 하루 최고 검사의뢰 건수는 지난 7일의 14명이었다. 정부가 지난 7일 진단검사 대상을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비롯해 동남아 등 감염증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할 수 있도록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힘내시라고…” 자가격리자에게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힘내시라고…” 자가격리자에게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에게 경기도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Dream KIT’를 지원하고 있다.키트는 응원메시지와 홍삼, 손소독제 스프레이, 칫솔치약, 물티슈, 즉석밥, 참치캔, 김, 즉석국류 등 개인위생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메시지 카드에는 ‘함께할 그날, 경기도민 모두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다.센터는 지난 10일 1차로 2..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당신이 있어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소중한 우리 이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 최근 SNS에 올라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문구다. 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공포에 머물지 말고 힘을 모아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이 캠페인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제안했다..

도,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2022년 12월 완공 목표

도,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첫삽‥2022년 12월 완공 목표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 건설본부는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은현면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함께 개설하는 사업이다.사업비 299억 원을 투자, 오는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재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

성남시 매입·전세 임대주택 278가구 입주자 모집

성남시 매입·전세 임대주택 278가구 입주자 모집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 ‘무주택 저소득층’ 시세 30%에 임대 또는 전세금 최대 9000만원 지원 성남시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매입 또는 전세 임대주택 278가구 분량 입주자를 모집한다.매입 임대는 성남시가 소유한 18가구 분량의 주택 공실이 발생해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예비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대상자에게 해당 주택을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방 3개짜리 다세대주택의 경우 보증금 505만1000원, ..

경기도-고려대 노동대학원,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위해 맞손‥이재명 “노동정책 전문역량

경기도-고려대 노동대학원,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위해 맞손‥이재명 “노동정책 전문역량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이 손을 잡고, 노동실태조사와 정책연구, 노동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장은 10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고려대 노동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자본주의가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노동권 강화”라며 “이제는 노동자들의 조직역량을 확대해 ..

수원시,‘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 ‘위너’ 수상

수원시,‘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 ‘위너’ 수상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Asia Design Prize)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소셜 임팩트’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표현하는 ‘Packing of The City’(도시 포장)를, 소셜 임팩트(사회혁신) 부문에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시민 수요발굴 과정인 ‘Design Citizen partnership’(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을 출품해 2관왕을 차지했다. 단국대 SW 디자인융합..

“중국인 유학생·확진환자 발생국 여행한 대학생, 철저하게 관리해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막아

“중국인 유학생·확진환자 발생국 여행한 대학생, 철저하게 관리해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막아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유학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일정 기간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면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중국 유학생뿐 아니라 확진환자 발생국을 최근 여행한 한국인 대학생들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대, 성균..

백군기 시장, “시정 정보 정확히 전달 가짜뉴스 막아달라”

백군기 시장, “시정 정보 정확히 전달 가짜뉴스 막아달라”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통장님들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시정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유언비어를 막아주기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과의 지역현안 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시가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날 현안회의에서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된 주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

엄태준 이천시장 담화문

엄태준 이천시장 담화문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사랑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 역시 우려스러운 마음도 있고, 한편으론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저 역시 이천시민이기에, 해당 지역민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고,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국민의 생명이 먼저라는 여러분들의 말씀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정부는 내일 우한교민 수송을 위해 3차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12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교민과 가족 150여 명은 이천시에 있는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에서 14..

이재명, “정부가 심사숙고 한 것…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책임 분담 결정”

이재명, “정부가 심사숙고 한 것…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책임 분담 결정”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귀국 우한 교민이 임시 거주할 이천 국방어학원과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다 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교민(3차) 임시 생활시설 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국가의 최우선 의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지방정부 경기도는..

경기도민, “확진 및 의심자의 확실하고 신속한 격리 치료, 정확한 이동 경로 공유 필요”

경기도민, “확진 및 의심자의 확실하고 신속한 격리 치료, 정확한 이동 경로 공유 필요”

Feb 10,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에 마스크, 손세정제, 비누 등 위생용품 지원과 중국인 등 입국 금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경기도는 지난 1월 30~31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에 대한 의견으로는 ▲감염자, 의심자의 확실하고 신속한 격리 치료(88명)▲의심자,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77명)▲공공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