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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첫 A형 인플루엔자 검출 … 예방접종 서둘러야

올가을 첫 A형 인플루엔자 검출 … 예방접종 서둘러야

Nov 11,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첫째주(45주차)에 채취된 호흡기 질환자의 검체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히고, 예방접종 실시 및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A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시기가 지난해 38주차에 비해 7주가량 늦지만, 지난해에도 45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이러스 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H..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안전, “돼지열병 걱정마세요”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안전, “돼지열병 걱정마세요”

Nov 06,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든 것과 관련, G마크 우수축산물은 안전하다고 6일 밝혔다.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에 부착하는 인증마크로, G마크 축산물은 일반 축산물보다 훨씬 강화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축·가공 단계부터 경기도 소속 검사관(공무원)이 G마크 농가의 출하현황을 파악하고, G마크 농가에서 출하되는 소·돼지에 대해 직접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 건강걷기 챌린지 추진

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 건강걷기 챌린지 추진

Nov 04, 2019 | 편집부기자

 

하남시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한 달간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위례 휴먼링 착한 가게」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걷기 챌린지는 11월4일부터 11월30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워크온 앱 설치 및 「위례 휴먼링 착한 가게」챌린지를 선택하여 3만보 걸음을 달성한 300명에게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챌린지 행사는 IT앱과 지역소상인이 연계 협력하는 사업으로 주민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상인 가게는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

A형간염 유행 주요원인 ‘오염된 조개젓’ 섭취 주의

A형간염 유행 주요원인 ‘오염된 조개젓’ 섭취 주의

Nov 01,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올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주요원인이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당분간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3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 심층역학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 가운데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조개젓을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이와 함께 식약처가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136건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후 학교급식 납품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후 학교급식 납품

Oct 31,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5억9,000만원을 들여 친환경급식지원 잔류농약 검사 장비 2대를 추가 구입했다고 31일 밝혔다.도가 구입한 질량분석장비(MS/MS류)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잔류농약 320성분을 분석하기 위한 필수 장비로, GC-MS/MS(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및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2가지다. 연간 3,00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도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재배·저장 중인 친환경·G마크..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

Oct 28, 2019 | 편집부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설치류 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시 긴팔·긴바지, 목수건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춰야 하며, 풀밭에 드러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않도록 한다. 가을철 발열질환은 병원체와 감염경로는 ..

도민 대부분, ‘경기도 마음건강케어사업’ 긍정 평가

도민 대부분, ‘경기도 마음건강케어사업’ 긍정 평가

Oct 23,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정신건강의학과 초기진료비 40만원과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입원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마음건강케어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도민들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특히 대부분의 도민들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정신질환 문제에 대한 공공영역의 적극적인 개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

불법 어린이제품 꼼짝 마,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현장 모니터링 나서

불법 어린이제품 꼼짝 마,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현장 모니터링 나서

Oct 21,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불법 어린이제품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제품 판매업체 3,00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제품 안전관리에 따른 사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제품 유통실태를 모니터링 한다.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총 125개 팀으로 활동하며, 유모차, 카시트, 유아복, 아동복, 아동화, 책가방, 학용품, 완구, 어린이 자전거, 어린이 가구, 어린이 스포츠 보호용품 등 어린이제품 판매업체를 대상..

도,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했더니‥환자 수 전년 보다 6.8% 줄어

도,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했더니‥환자 수 전년 보다 6.8% 줄어

Oct 17,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올해 정기 방역활동 등 접경지역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결과, 도내 환자 발생이 전년 동기간 보다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 12만여 회, 보건교육 285회, 홍보물 배부 10만여 회 등 모기 매개질병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1~9월 도내 말라리아 발병환자 수는 총 27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건보다 20건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 통계자료..

하남시보건소, 모바일 걷기 운동 앱 ‘워크온’ 신청하고 돗자리 받자.

하남시보건소, 모바일 걷기 운동 앱 ‘워크온’ 신청하고 돗자리 받자.

Oct 16, 2019 | 편집부기자

 

하남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건강 걷기 챌린지’3회 행사를 시작한다.하남도시공사와 협업하여 7만보 이상 걸음을 달성한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제공한다.하남시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시행해 왔다. 시민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또한, 10월 한 달간 농식품위생과와 함께 모범음식점 이용할인권을 제공하는‘걷고하남? 먹고하남!’도 병행 시행 중에 있다.구성수 하남보건소장은“하남시민의 건강..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

Oct 15, 2019 | 편집부기자

 

고양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정책’으로 채택됐다.이와 함께 이천시의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이천 온(溫)드림(Dream)’사업과 남양주시가 제안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사업도 경기도가 시군으로부터 구매할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및 우수 정책으로 각각 선정됐다.도는 14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시군정책 구매 본선 심사’를 진행, 최종 구매사..

도내식품 ‘표백제’로부터 안전… 모두 사용기준 적합

도내식품 ‘표백제’로부터 안전… 모두 사용기준 적합

Oct 14, 2019 | 편집부기자

 

건조과일의 색을 유지하고, 포도주 제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백제’가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포도주, 과·채가공품, 건조농산물, 절임식품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41개 식품에 대한 표백제 6종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포도주 10종, 과‧채가공품 10종, 건조채소 10종, 절임류 11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