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채제공 문집 ‘번암고’ 등 문화재 16건 신규 지정
Sep 10, 2018 | 새로운경기위원회기자
조선 정조 때 문신인 채제공 관련 문집인 번암고(樊巖稿)를 비롯한 16건의 문화유산이 경기도 문화재에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정문화재는 기존 1,100건에서 1,116건으로 늘어났다.경기도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를 열고 이들 문화유산 16건을 도 지정문화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신규 지정된 경기도문화재는 ▲수원 화성박물관 소장 ‘번암고’와 ‘상덕총록’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관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