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3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김재항(金在恒)
Feb 28, 2022 | 안성시청기자
- 삼죽면에서 만세를 부르다 일제의 총탄에 쓰러지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김재항(金在恒, 1874~1919) 선생을 선정했다. 김재항 선생은 1919년 4월 2일 안성군 삼죽면 덕산리에서 마을 사람들을 인솔하고 죽산면으로 건너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당시 죽산 장터로 모여든 면내 마을 주민들은 오전부터 만세시위를 시작했고, 저녁 8시경에 이르러서는 2,000여 명 규모의 큰 시위로 확대됐다.시위 군중들은 경찰관주재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