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사시설보호구역 ‘역대 최대’ 112㎢ 해제 ‥ 여의도 면적 39배
Dec 05, 2018 | 새로운경기위원회기자
김포, 연천, 고양 등 경기도내 112㎢(3,314만평) 규모의 토지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39배에 달하는 규모로,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 받던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11월 21일 국방부가 개최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국방부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기도내 11개 부대·11개 시.군에 해당하는 112㎢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