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더 필요하다 강조
Aug 19, 2023 | Q기자
“요즘처럼 땡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콜 기다리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요.” 경향신문에서 인터뷰한 퀵서비스 배달업 노동자의 말이다. 아스팔트의 열기와 후덥지근한 매연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겐 ‘쉼터’는 한여름의 ‘오아시스’다. 경기도 각 지역의 이동노동자 ‘거점’쉼터 운영자들은 쉼터의 더 큰 역할을 위해 작년부터 자발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서로의 현황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그들은 더 많은 노동자에게 더 쾌적한 환경, 더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