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의회·시민단체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한목소리
Jun 20, 2024 | Q기자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의 자족 용지를 축소하려하자 고양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창릉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자족용지인 유보지를 축소하고 주택물량을 추가 확보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움직임에 대해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자족용지 및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용지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