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도입으로 환경 개선되고, 대중교통 활성화 될 것
Feb 28,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 행궁동·매산동 주민들은 트램(노면전차) 도입에 대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트램), 갈등영향분석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트램 예정 노선 주변 주민의 인터뷰 결과, 소통박스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 등을 알렸다. 갈등영향분석용역을 수행하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고한 주민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행궁동 주민들은 트램 도입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