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부 5쌍 ‘웨딩마치’
Nov 26, 2018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뒤로 미루고 살던 성남의 장애인 부부 5쌍이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게 됐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 분당 야탑동 메종드베르 웨딩홀에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연다.박석홍 전 분당구청장이 주례를 맡아 국원중(70)·박순례(65) 부부를 비롯한 5쌍의 신랑·신부가 300여 명의 가족, 친지의 축하 속에 혼인서약과 성혼선언을 한다.성남시는 1100만원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