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지역주민 어울려 사는 '영통 1동' 만든다
Jul 01,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로 조성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열고,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영통1동은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인구(3만 6227명)의 약 9.5%(3444명)가 만 60세 이상 노인인구로 이뤄져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영통1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실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