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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 열흘 만에 714건 접수

경기도,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 열흘 만에 714건 접수

Feb 16, 2020 | 편집부기자

 

성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달 29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 120매(1매 415원)를 주문했다가 판매자로부터 ‘재고없음’으로 자동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그 판매자가 같은 날 저녁 마스크 가격을 4배로 올린데 이어 그 다음날에는 100매에 43만 원까지 인상해 판매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양시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달 31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를 1매당 1,945원에 80매(15만5,600원) 주문했으나 ‘배송비를 차감하고 환불한다’는 판..

‘이재명 민생현안 1호’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결정

‘이재명 민생현안 1호’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결정

Feb 16, 2020 | 편집부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을 받는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공원’이 들어서게 된다.경기도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아스콘 공장 지역 11만7,000여㎡ 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꿔 4만여㎡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계획대로 친환경 공원이 들어서게 되면 안양시민들은 쾌적한 ‘도시숲’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700억 원의 방음벽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해당 지..

이천 국방어학원 격리 우한 3차 귀국자들 감사메시지 전달

이천 국방어학원 격리 우한 3차 귀국자들 감사메시지 전달

Feb 15, 2020 | 편집부기자

 

이천시는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3차 귀국 우한 교민들은 포스트잇을 방문에 붙여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고 감사의 메시지도 전달하며 정부합동지원단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입소자는 포스트잇에 "저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못하고 매일 이것 달라 저것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다른 입소자는 "정성껏 세끼를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너무 많은 양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날 9명 검사 모두‘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날 9명 검사 모두‘음성’

Feb 15,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15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와 관련해 확진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날 새로 검사를 의뢰한 9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시는 68명을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거나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기존 감시 대상자 가운데 감시 해제된 사람은 모두 9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

성남 금광1 재개발사업 대책협의회 양대 노총과 대림산업에 입장문 전달

성남 금광1 재개발사업 대책협의회 양대 노총과 대림산업에 입장문 전달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집회 중단 촉구, 양대 노총에 조속한 타협안 마련 주문 - 성남시와 고용노동부(성남지청)이 주관하고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집회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는 14일 집회 현장을 찾아 지난 2월 13일 채택한 입장문을 양대 노총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전달했다. 입장문에는 ▲양대 노총 지도부들은 조속히 공개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고려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할 것..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시 공동대응 나선다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시 공동대응 나선다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하철 서울3호선을 경기남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수원·용인·성남시와 최적의 대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와 3개 시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3호선 연장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용역에 선제적 대응 및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와 3개 시가 공동으로..

“미군 반환공여구역, 기지별·지역별 특성 고려한 개발방식 추진해야”

“미군 반환공여구역, 기지별·지역별 특성 고려한 개발방식 추진해야”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해 기지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방식이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는 14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도시공사,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공여구역 조기반환 및 국가주도 개발 추진 TF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파주, 의정부, 하남, 동두천 등 시군별 반환공여지 개발 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합토의를 통해 보완 및 발..

이재명,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성공적 조성 위해 시흥시·서울대·서울대병원·서울대 치대

이재명,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성공적 조성 위해 시흥시·서울대·서울대병원·서울대 치대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대학병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흥시-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번 사업이 교육, ..

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힘 모아

성남·용인·수원·경기도 ‘지하철 3호선 연장’ 힘 모아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 상생 협약…수서역부터 성남 고등·판교 거쳐 수원까지 연장 추진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2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지하철 3호선 수원까지 연장 위한 최적 대안 찾는다

지하철 3호선 수원까지 연장 위한 최적 대안 찾는다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수원 등 경기동남부권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수원시와 용인시, 성남시 등 3개 시와 경기도가 공동 용역을 추진하고 협력 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

수원 3개 대학,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 기숙사 자가격리 권고

수원 3개 대학,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 기숙사 자가격리 권고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대·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 등 수원시에 있는 3개 대학이 14일 이내에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에게 ‘기숙사 자가격리’를 권고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3개 대학 총장은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학·지역사회에 감염증 확산을 막을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14일 이내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은 기숙사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일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1인 1실)를 권고하..

단국대 등 관내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철저 관리

단국대 등 관내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철저 관리

Feb 14,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국대·명지대·용인대 등 관내 10개 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 대학에는 현재 26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250여명은 사전 입국해 각 대학 기숙사 등에서 체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을 막도록 각 대학이 기숙사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고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