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35명 감시 중
Feb 07,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7일 오전 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총 35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명을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시하고 있으며, 21명에 대해선 능동감시를 하는 중이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또 정부의 유증상자 검사 대상 확대 방침에 따라 전날 중국이 아닌 제3국에서 입국한 1명의 시민을 진단검사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