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로 인한 ASF 재발 막아라” 도내 전 양돈농가 방역점검
Mar 18, 2020 | 편집부기자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 경기도가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한달 간 도내 전 양돈농가 1,002호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9일 연천군 소재 양돈장을 마지막으로 사육농장에선 ASF가 재발하지 않고 있는 만큼, 멧돼지를 통한 확산을 막고 각 농가의 방역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앞서 도는 강원도와 연천·철원의 야생멧돼지 ASF 확진 방역대(10㎞) 내 48개 양돈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