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포-2번 확진자 동선 긴급 방역
Mar 06,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전날 군포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기흥구 하갈동 M모씨(49세, 여)의 자택과 동선을 긴급 방역소독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당초 M씨를 용인-13번 확진환자로 집계했지만 최초 인지한 보건소를 기준으로 환자번호를 부여한다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군포-2번으로 정정했다. M씨는 경기도 군포시 봉성로 소재 우리도료 직원으로 지난달 25~26일 몸살,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5일 오전 10시경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