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최초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 운영
Mar 26,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권선구 서둔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숙소 80여 실을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한다. 26일 운영을 시작했는데, 정오 현재 4명이 입소했고, 26일 밤까지 입국자 22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유럽·미국발 입국자뿐 아니라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무증상 해외입국자가 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26일 오전까지 78명이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