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재난지원금으로 필름을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Jul 07, 2020 | 편집부기자
“아내와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을 반씩 나눠, 제 몫으로 필름을 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재료비를 아끼게 되는데, 재난지원금으로 필름을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해외 출장을 갈 수 없어, 요즘은 제가 사는 행궁동 구석구석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사진작가 A씨는 “재난지원금이 창작 활동 기반이 됐다”며 수원시에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인 가족인 A씨는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는 4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