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 도, “병상자원 부족 대비 격리해제 기준 ‘검사’에서
Jun 17,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부족한 병상 자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격리 해제 지침을 ‘검사’ 기반에서 ‘증상’ 기반으로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6월 15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737명으로 이들이 병원 또는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해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