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 폐쇄
Jul 29, 2020 | 편집부기자
여주시는 영월근린공원 수질검사 결과 일부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해 7월 28부터 폐쇄했다고 밝혔다. 영월근린공원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분기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나 7월 28일 수질검사 결과 우라늄이 먹는물 수질기준인 0.030mg/L를 초과하여 0.0513mg/L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즉각 급수를 중단했다. 우라늄은 화강암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방사성 중금속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방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