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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상가 관리 문제,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경기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집합건

“오피스텔․상가 관리 문제,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경기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집합건

Mar 13,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에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관리문제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법률, 회계, 사무관리, 시설안전, 노무 등에 현장경험이 있는 총 5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관리비 관련 예산과 회계, 관리규약 작성, 관리단 소집 절차, 건물관리방법, 근로계약 등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서비스 신청 대상은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경기도, “코로나19 2차 감염 막아라” 음압형 이송장비 등 감염방지물품 긴급 확충

경기도, “코로나19 2차 감염 막아라” 음압형 이송장비 등 감염방지물품 긴급 확충

Mar 13,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음압형 이송장비 등 감염방지물품 구입을 적극 지원하며 코로나19의 소방대원 2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예비비 지원을 통해 감염병 환자 이송에 필요한 ‘음압형 이송장비’ 32대를 사들여 이 중 10대를 일선 소방관서에 우선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머지 22대도 다음주 중 보급된다. 음압형 이송장비는 감염병(의심) 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다. 이..

도, 지자체 최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실태조사‥2020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도, 지자체 최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실태조사‥2020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Mar 13,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민간단체와 함께 도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처우개선 등을 위한 ‘2020년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는 ①경기도 취약계층 노동직종 실태조사 및 노동정보 공유기반마련, ②도내 대학 비정규직(2·3년제)실태조사 및 정규직 전환 지원, ③3개 권역별(남동, 남서, 북부) 비정규직 동아리..

경기도, ‘중국동방항공 한국 승무원 집단해고’ 권리구제 나선다

경기도, ‘중국동방항공 한국 승무원 집단해고’ 권리구제 나선다

Mar 13,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중국동방항공으로부터 부당하게 집단 해고된 한국 승무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조치에 나선다.12일 도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은 11일자로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 전원을 경영악화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해고 통보했다. 도는 이들 중 18명이 경기도민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부당해고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도는 외교부장관, 주한중국대사, 주상하이총영사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국동방항공에서 일본인 승무원, 이탈리아 승무원은 해고하지 않고 한국인 승무원만..

이재명 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 다산신도시에서 실현된다

이재명 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 다산신도시에서 실현된다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공공택지개발사업인 다산신도시에 적용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 약 4,330억 원 규모를 남양주의 교통문제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경기도와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는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이익 도민환원 촉진을 위한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경기도, 하루 79만장 마스크 생산 준비 완료… 정부 제도개선 절차 남아

경기도, 하루 79만장 마스크 생산 준비 완료… 정부 제도개선 절차 남아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하루 79만장의 일반마스크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정부 제도 개선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마스크 대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1일 ‘일반 마스크’ 추가생산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보건용마스크 생산업체가 유휴설비를 활용해 대체용 일반 마스크(공산품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기흥동, 협의체서 관내 음식점에 ‘희망나눔’ 현판 전달

기흥동, 협의체서 관내 음식점에 ‘희망나눔’ 현판 전달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음식점 ‘더담아’에 희망나눔 실천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희망나눔 실천가게로 인증키로 했다. ‘더담아’는 이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해 희망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됐다. 이도헌 더담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끼니조차 챙기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기탁한 것”이라고..

수원시 휴먼콜센터, 가림막 설치해 상담원 간 접촉 최소화

수원시 휴먼콜센터, 가림막 설치해 상담원 간 접촉 최소화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감염병 고위험 사업장’인 휴먼콜센터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원 좌석 사이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좌석도 재배치해 상담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상담원 좌석 칸막이 위에 50㎝ 높이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했다. 또 휴먼콜센터가 있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5층 대회의실에 일렬로 앉아 식사할 수 있는 상담원 전용 식당을 만들었다. 상담원 집합교육도 중단했다. 마주 보는 형태인 상담원 좌석도 한 방향으로 재배치한다. 15일..

부산 출장 중 용인시민 코로나19 양성 판정

부산 출장 중 용인시민 코로나19 양성 판정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 동천동 거주 47세 시민…관외등록 7번째 ‧ 동래구 보건소에 확진환자 등록 - 용인시민 1명이 부산 출장 중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민으로 관외 보건소에 등록된 7번째 확진환자(용인외-7번)이다. 용인시는 12일 수지구 동천동 동천2통 주민 W씨(47세)가 동래구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회사를 다니는 W씨는 지난 9일부터 부산 출장이었는데 이날 동래구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

성남시민은 코로나 희망백신을 전파합니다

성남시민은 코로나 희망백신을 전파합니다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 성남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 전개 성남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불안감 등의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심리적 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에너지 확산을 통한 심리적 방역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현수막 게첨, SNS를 통한 격려 및 희망 메시지 릴레이 등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9일부터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지금까지 총 234점의 코로나..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관련 관내 주요시설 일제 방역 실시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관련 관내 주요시설 일제 방역 실시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활동에는 오포읍 직원 10여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양벌·매산리와 고산·추자·문형리, 신현·능평리 3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방역은 오포읍 관내 98개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오포농협,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

광주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

광주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

Mar 12, 2020 | 편집부기자

 

광주시는 2012년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등기하고 있는 경우 공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분할을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저촉돼 토지를 분할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 오는 5월 2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