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의 발로 뛰는 보건복지, 고독사 위기의 독거노인 존엄사 임종지원
Aug 19, 2020 | 편집부기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해연)는 하남시 복지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존엄사 임종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미사2동은 지난 7월 거동을 못하는 수급자 노인이 가족도 없이 혼자서 있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독거노인 A씨(남/75세)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대장암과 간암말기 상태로 장기요양등급 시설 2등급 판정에 따른 요양원 입소 권유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혼자서 식사조차 하지 못해 극도로 여윈 상태였다.가족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