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도내 창고시설 화재원인 ‘부주의’ 최다 …1만㎡ 초과 대형냉동·냉장창고 인명피
Aug 31, 2020 | 편집부기자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창고시설에서 일어난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면적 3,000㎡ 이하 건물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았지만, 인명피해는 연면적 1만㎡를 초과하는 대형냉동‧냉장창고에서 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최근 5년간 물류센터 등 창고시설 화재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 경기도 창고시설에서 총 758건의 화재가 나 사망 41명, 부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