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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던 수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되살아난다

쇠퇴하던 수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되살아난다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수원 연무동과 세류2동이 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무동 일원에는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이, 세류2동 일원에는 국비 100억 원·도비 20억 원·시비 67억 원 등 1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무동 사업 대상지(9만 7487㎡)는 문화재 관련 규제로 인..

함께 걷는‘삼성과 수원시’

함께 걷는‘삼성과 수원시’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인구 120만 명을 넘긴 국내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품고 있는 도시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백색가전에서 시작해 반도체 시장의 거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수원과 함께 발전해 왔다.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서로 밀접하게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 온 삼성과 수원시는 ‘함께 걷는’ 의미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일 삼성교사거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교통포럼’이 열렸다. 삼성교사거리는 동탄원천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삼성교..

수원·오산·화성시 상생 협력, 한 걸음 더

수원·오산·화성시 상생 협력, 한 걸음 더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오산·화성 3개 도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공유하고, 최첨단 정보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3개 도시는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수원·화성시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도시는 ▲정보화사업 지식 교류 ▲지역 축제(정보통신 분야) 홍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정보화 사업 공동 추진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을 ..

경기연구원 제1회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오디션, 성황리에 종료

경기연구원 제1회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오디션, 성황리에 종료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경기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 아이디어’ 부문 오디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도민을 위한, 도민이 참여하는 연구’를 의미하는 <GRI 도도한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은 현장에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경기연구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정책 아이디어와 연구과제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했으며, 이 중 정책 아이디어 부문 1차 서..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10개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지 확정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10개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지 확정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8개시 10개 지역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8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22개에 이어 하반기 76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경기도에서는 10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8개, 2018년 9개, 2019년 상반기 4개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3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게..

도,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4,466건 적발 과태료 5억500만원 부과

도,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4,466건 적발 과태료 5억500만원 부과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확립과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기획부동산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한 결과 4,46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과태료 5억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조사에 앞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등 7개 시․군 22필지의 실거래 신고 7,844건을 선정, 6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집중 조사 및 불법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사례를 접수 받았다. 4,466건의 위반 내역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30건,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20건, 부동산..

지하철 건설현장 지하수, 한 방울도 ‘자원’‥도 하남선 지하수 다양하게 활용 추진

지하철 건설현장 지하수, 한 방울도 ‘자원’‥도 하남선 지하수 다양하게 활용 추진

Oct 09, 2019 | 편집부기자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매일 발생되는 지하수의 양은 약 5천 톤. 이처럼 지하철 공사는 대부분 땅을 파는 작업이 많아 막대한 양의 지하수가 흘러나오곤 한다. 이에 경기도는 하남선 복선전철 등 도 시행 지하철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지하철 역사 화장실 용수, 도로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당초 도는 지하수 5천 톤을 정거장 역사내 화장실 용수 및 청소수로 20여 톤/일(0.4%) 활용하고, 나머지 4천980여 톤/일(99.6%)..

하남시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 100일 주민만족도 UP

하남시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 100일 주민만족도 UP

Oct 08, 2019 | 편집부기자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한 이래 100일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위례주민건강정보센터의 지난 100일 성과를 보면 ▲대사증후군 관리(혈압·혈당·체성분·고지혈증) 802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제공 3,916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온 등록 351명, ▲찾아가는 대면상담 및 홍보 6회/70명,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397명,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영양제 지급 12건, ▲보건소 ..

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지원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지원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Oct 08, 2019 | 편집부기자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항진 여주시장)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 관리지역 확대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여 명의 위원과 시민안전과, 축산과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태 및 여주시의 방역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을 강구했으며, 여주시는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 수칙..

2019년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 ‘신둔면 도암2리’ 선정

2019년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 ‘신둔면 도암2리’ 선정

Oct 08, 2019 | 편집부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일 2019년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둔면 도암2리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14개 읍면동 추천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청소활동 실적을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1개마을에 대해 상사업비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둔면 도암2리(이장 백창기)는 금년 4월 평가부터 지속적으로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받아왔으며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7월 평가에서 2위를, 9월 평가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되었다. 백창기 도암2리 이장은 ..

죽전동 도로재포장 등 주민의견사업 17건 우선순위 결정

죽전동 도로재포장 등 주민의견사업 17건 우선순위 결정

Oct 08,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박덕수) 총회에서 죽전동 도로재포장 등 17건, 510억원 상당의 주요 주민의견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내년도 예산심사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되는데 1순위로 꼽힌 죽전동 도로재포장 외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하저수조 물넘침 사고 방지대책 등이 상위 순번에 들었다. 2020년 본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에 상정되면 12월중 시의회 의결을 통해 시행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앞..

용인도시공사, 슈퍼콘서트 때 돼지열병 차단방역 지원

용인도시공사, 슈퍼콘서트 때 돼지열병 차단방역 지원

Oct 08, 2019 | 편집부기자

 

용인도시공사는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블로그램 슈퍼콘서트 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차단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운영사인 용인도시공사에선 이날 경기장 운영인력 외에 일반직원 2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ASF 차단방역에 참가했다. 이들은 출입구별로 조를 편성해 차도와 보도 바닥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차량이나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면서 시민들에게 관련 수칙을 안내하는 등 계도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