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이젠 말 대신 그림으로 의사표현해요
Apr 02,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4곳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그림·글자판, 시각지원판’을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림·글자판, 시각지원판’은 코로나19 검사진행 과정에서 청각장애인, 난청 노인, 외국인 등 말로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이 그림이나 글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의료진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보완 기구다. 경기도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언어치료AAC센터 사람과 소통’이 함께 협력하여 의료진이 검진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