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이용업·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2019.08.06 17:52 | 편집부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신경천)는 오는 12일부터 이·미용업소 726개소(이용업 81개소, 미용업 645개소)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설비, 소독장비 비치, 면허증·영업신고증 게시 등 영업자가 지켜야하는 준수사항과 이·미용기구의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 권장사항 항목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90점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 90점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결과는 시·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공표된다
중원구 우한우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소비자는 우수한 위생업소를 선택할 수 있고, 공중위생업소는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