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경기도청

경기도,도 농기원 ‘양봉 관련 병해충 예방 및 치료’ 교육

2022.09.19 08:36 |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봉 관련 병해충 예방 및 치료 관련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산물품질관리유통법인 신창윤 대표가 ‘부농으로 가는 양봉산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응애(거미류) 방제를 위한 약제 선택 ▲개미산의 특성과 처리방법, ▲꿀벌이 걸리는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 부저병, 노제마병의 발병과 치료 ▲벌집을 위협하는 긴털흰가루응애, 작은벌집딱정벌레 예방 등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양봉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 연구체계와 양봉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건강

경기도청

경기도, 비상진료 중인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 비상진료 중인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 긴급 지원

Mar 01, 2024 | Q기자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열고 공공병원, 보건소, 소방 등 대응상황 점검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열고 공공병원, 보건소, 소방 등 대응상황 점검

Mar 01, 2024 | Q기자

 

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4개소 추가 지정. 총 7개소 운영

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4개소 추가 지정. 총 7개소 운영

Feb 26, 2024 | Q기자

 

경기도는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으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용인), 아주편한병원(수원), 이천소망병원, 더블유진병원(부천) 등 4곳을 추가 지정해 총 7곳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추가 지정을 위해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으며 신청기관 현장을 방문해 지정병상 등 시설과 인력, 판별 검사 여부를 확인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사용자의 검사를 통해 중독여부 판별과 마약류 중독자에게 외래·입원 치료를 수행한다. ..

경기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억 원 절감

경기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억 원 절감

Feb 26, 2024 | Q기자

 

경기도가 A씨처럼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5,200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진료비 214억 원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776억원이었던 경기도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진료비가 2023년 562억으로 줄었으며 경기도는 2년 연속("22~"23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억 원을 절감했다. 경기도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 →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등 비상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 →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등 비상

Feb 24, 2024 | Q기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

경기도,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경기도,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Feb 21, 2024 | Q기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0일 경기도가 전공의 사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도내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는 40개 병원에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

경기도,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응 나서

경기도,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경기도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응 나서

Feb 16, 2024 | Q기자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의료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파악 중이다. ..

경기도,작물이나 반려식물이 아픈가요?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에 물어보세요

경기도,작물이나 반려식물이 아픈가요?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에 물어보세요

Feb 15, 2024 | Q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지난해 약 75만 명이 방문했으며 507건의 온라인 상담과 149건의 오프라인 진단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사이버식물병원 누리집(https://www.plant119.kr/)에 접속해 피해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올리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는 상담 서비스다. 농업인이 현장에서 병해충이나 생리장해로 피해받은 시료를 직접 들고 기술원을 방문하게 되는 시간과 경비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경기도, 지난해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119명 전원 대면조사. 환자 인권 보호

경기도, 지난해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119명 전원 대면조사. 환자 인권 보호

Feb 13, 2024 | Q기자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재심사 조사인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지난해 대상자 119명 전원 대면조사로 진행하며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강제 입원환자가 퇴원 등을 요구할 경우 시군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가 1차로 심사하고, 환자가 결과에 불복시 재심사를 청구하면 위원회에서 입원기간 연장, 퇴원 등 또는 처우개선, 외래치료지원 여부를 다시 심사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심사방법은..

경기도, 청년 및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연 36만 원 ‘마인드케어’ 지속 지원

경기도, 청년 및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연 36만 원 ‘마인드케어’ 지속 지원

Feb 07, 2024 | Q기자

 

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마인드케어’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마인드케어’는 경기도 거주자로 만 19~34세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한다. 주요 정신질환이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첫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집중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에 치료식 식사·차량동행 등 두텁고 촘촘한 돌봄 제공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에 치료식 식사·차량동행 등 두텁고 촘촘한 돌봄 제공

Feb 07, 2024 | Q기자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 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 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 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

경기도,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비 ‘마음건강케어’ 지속 지원

경기도,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비 ‘마음건강케어’ 지속 지원

Jan 31, 2024 | Q기자

 

경기도가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마음건강케어’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19년부터 수행한 사업이다. 정신과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있어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9천여 명에게 약 22억 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위한 검사비, 진료비 등 ‘초기진단비’ 연 최대 40만 원 ▲‘정신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