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성남시

성남시 시립예술단, ‘문화 예술 도시 성남’의 매력 세계에 떨치다!

2023.09.07 07:11 | 편집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 경기도 내 최초 4개 예술단체 시 직영체제… 시민의 삶 풍요롭게 하는 문화 예술 첨병
- 민선 8기부터 ‘파이팅 성남! 콘서트’, ‘동별 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 밀착형 공연 주력
- 창단 20주년 성남시향,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평화음악회’ 초청공연

지난 6월 28일,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해설과 지휘 아래 강렬하면서도 비극적인 ‘카르멘’ 공연이 끝나자 콘서트홀을 찾은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제4곡 ‘파랑돌’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까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선보일 때마다 2000여 명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관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음악회에 초청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하는 뛰어난 앙상블 무대였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미국 공연으로 ‘문화 예술 도시’ 성남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가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성남시 시립예술단 소속 예술단체 중 하나다.

성남시 시립예술단은 4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1986년 시립합창단 출범을 시작으로 1997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03년 시립교향악단, 2005년 시립국악단을 창단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기 도내 시립예술단 중 가장 많은 4개의 예술단체가 소속돼 있다. 시립예술단은 성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4개 예술단체 모두를 시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술단 단원은 학생들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임 단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립예술단은 단원의 고용 안정화로 인해 수준 높은 예술의 향기로 예술과 여가가 일상이 되는 문화 예술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되려면 예술단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해야 한다”며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공연장에서의 연주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시립예술단은 지난해 민선 8기부터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찾아가는 거리공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선물 같은 시간으로 시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대표적인 찾아가는 거리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광장 등으로 찾아가는 야외 공연이다. 시립예술단의 2개 단과 청년예술팀이 야외 공연무대에서 합동공연을 펼친다. 공연마다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지난해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회의 공연을 펼쳤다. 탄천 방아교 아래, 위례수변공원, 야탑역 광장, 제1공단 근린공원, 율동공원, 종합운동장 농구장 등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질 높은 문화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거리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동별 찾아가는 공연’과 청년예술팀의 ‘버스킹 공연’을 신규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동별 찾아가는 공연’은 시립예술단 2개 단과 청년예술팀이 관내의 50개 동을 찾아가 주민의 특성에 맞게 선보이는 맞춤형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수정구 단대동, 수진1동, 신흥2동, 위례동에서 공연을 펼쳤다. 하반기 공연은 8월 수정구 태평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동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나는 성남 프로 아티스트 청년이다’ 오디션을 통해 보컬 10팀, 댄스 10팀 등 총 20팀의 청년예술팀을 선발했다. 청년예술팀의 버스킹 공연은 상반기 7회 공연에 이어 10월까지 1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버스킹 공연은 젊은 층이 많은 판교역, 야탑역 광장, 수내역맛집거리 등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과 소통

성남시립합창단은 1986년 창단한 수도권 전문합창단 시대의 선두 주자 중의 하나다. 올해로 37년째 시민들과 합창으로 소통하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연주 단원 48명, 반주자 2명을 포함하여 사무국 직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이후 148회의 정기연주회를 열었고 시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연간 52회 정도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성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3번의 ‘정기연주회’를 열어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 베르디의 ‘레퀴엠’ 등 정통 대규모 클래식 합창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시기에는 2번의 ‘온라인 작은 광장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막혔던 만남의 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시민들과 소통을 지속했다.

‘파이팅 성남! 콘서트’와 ‘동별 찾아가는 공연’ 등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K-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의 추천을 통한 소그룹 멘토링제도 운영하고 있다. 음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발성과 음정 훈련 등 노래와 앙상블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62회 정도 실시하는데 사회복지시설과 학교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7월 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12개교를 찾아가 여름 방학맞이 특별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부터 K-팝, 동요,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수한 하모니로 꿈과 희망의 세상을 노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7년 6월 고고성을 울렸다. 성남시 거주자로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중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김진수 상임지휘자를 비롯하여 초급 교육반 24명, 숙련된 연주반 41명, 사무국 직원 등 7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립합창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의 제58회 정기연주회는 김진수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열렸다. ‘우리들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다양한 음색의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하는 작품이 있다. 오는 9월 무대에 올리는 창작 뮤지컬 ‘콩쥐팥쥐 비기닝’이다.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오늘날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이야기로 코믹하게 각색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관람하는 가족뮤지컬로 국내 공연 후, 내년에는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클래식 최고의 성찬

시립교향악단은 2003년 5월 창단,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6월 미국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은 K-클래식 대중화의 최전선에서 맹활약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향악단은 금난새 예술총감독을 비롯하여 연주단원 56명, 사무국 직원 등 6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금난새 예술 총감독 취임 이후,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이 열리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관내 학생들과 문화 소외계층의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클래식은 내 친구’는 시립교향악단의 대표 브랜드이다. 금난새 예술총감독 특유의 입담과 해설로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와 저변 확대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올해 처음 열린 ‘클래식은 내 친구’ 연주회에는 신상진 시장이 참여해 교향악단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클래식은 내 친구’는 클래식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번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 주고 있다”며 금난새 예술총감독과 교향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년 10월에는 교향악 대중화를 위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뮤직 페스티벌 공연이다. 위례 광장, 탄천, 정자역 등에서 3~5회 정도 야외 공연을 펼치는 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 1억 원의 예산을 올해는 2억 원으로 늘렸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두 번에 걸친 미국 공연도 펼쳤다. 지난 6월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풀러턴시의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교포들을 위한 ‘아름다운 성남의 밤’,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에 초청받아 20년 역사의 내공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립국악단] 시민들과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얼쑤!

시립국악단은 4개 예술단체 중 가장 늦게 출범한 시립예술단의 막내다. 성남시가 2005년 9월, 전통문화와 향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예술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개관을 한 달여 앞두고 창단했다. 국악단은 연주 단원 62명과 사무국 직원 등 6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성남시 토속문화를 현 시대정신에 맞게 재해석한다. 친근한 국악, 매력 있는 국악,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을 표방하고 있다. 성남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국악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매력과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다. 특히 흥겹고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알리고 국악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국악 창작 가족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새롬이 새날이랑 함께하는 음악 여행, 신나고 싱싱고’에 이어 12월 ‘한음초 지구수비대 이삭단의 대모험’, 올해 7월에는 ‘잡아라 동방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공연했다.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단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젊은 국악 프로젝트인 ‘천원의 행복 릴레이, 비상’을 지난 5월 무대에 올렸다. ‘천원의 행복’이므로 입장료를 전석 1000원으로 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월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하던 대원들을 위한 합동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이 한국의 전통음악과 K팝 등 성남시 문화 예술의 매력과 진수를 선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창립된 시립예술단이 이제는 전 세계에 성남시의 문화 예술 저력을 보여주는 한편 첨단과 혁신의 글로벌 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문화

성남시

성남시,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김경일 교수 초빙

성남시,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김경일 교수 초빙

Mar 11, 2024 | 편집부기자

 

- 21일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 강연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강연의 주제는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이다.김 교수는 새 일을 도모할 때 실패에 관한 두려움 또는 자만 등 심리적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지혜에 관해 강연한다.그 방법의 하나로 실패 후 재도전의 반복을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내구성, 성공률에 관한 메커니즘, 무한 ..

성남시립국악단 14일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

성남시립국악단 14일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

Mar 08, 2024 | 편집부기자

 

- 전석 만원…‘봄의 서곡’, ‘꿈의 자리’ 등 선보여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제70회 정기연주회이자 신춘 음악회다.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대금 협주곡 ‘화연’, 양금 협주곡 ‘양금 시나위’, 국악관현악 ‘꿈의 자리’ 등을 연주한다.‘소리, 성악과 관현악’을 주제로 ‘별리, 세호락’, ‘바로 우리가 주인공’, ‘아름다운 사람, 아름..

성남문화원 2024 성남학아카데미 선착순 접수

성남문화원 2024 성남학아카데미 선착순 접수

Mar 06, 2024 | 편집부기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2024 성남학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3월 11일부터 방문 및 전화(756-1082, 1028)로 무료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강의는 3월 27일 개강하여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차 강의, 현장답사 1회로 운영되며, 성남학 아카데미 강의를 통하여 역사와 문화의 발전사와 인문학 강좌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해 성남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문화활동을 도와 건전한 시민사회를 이루고 우리 시의 발전과 성남학연구소의 ..

제32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에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선출

제32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에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선출

Feb 28, 2024 | 편집부기자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겸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이 2월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방문화원 간의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여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김 당선자는 “문화의 가치 확대, 문화원의 역량 제고, 보다 ..

성남문화재단, 부산 ‧ 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성남문화재단, 부산 ‧ 전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Feb 27, 2024 | 편집부기자

 

-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 플랫폼으로 우뚝◇ 27일(화) 성남문화재단에서 협약식 진행◇ 지역예술가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한 전시 사업 활성화 등 약속◇ 올 11월, 성남에서 지역예술가 교류전 진행, 향후 부산, 전주에서 이어갈 예정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전국 지역 문화재단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의 플랫폼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27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전주문화재단..

성남문화원, 제105주년 3・1절

성남문화원, 제105주년 3・1절

Feb 23, 2024 | 편집부기자

 

-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 열어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3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에서 개최한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전 9시에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성남문화원장,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헌화 참배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타악연희단 소리울,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학생,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태극 길놀이’를 비롯하여 ‘태..

예술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다

예술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다

Feb 22, 2024 | 편집부기자

 

- 성남문화재단, 2024 성남작가조명전‘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2월 23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예술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통해 정체성 표현과 소통의 가치 담아낸 청년 작가 6명 그룹전시◇ 시각장애인용 작품 해설 서비스 제공, 배리어프리 전시로 진행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인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번째로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을 오는 2월 23일(금)부터 4..

성남문화원 「2024년 제22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개최

성남문화원 「2024년 제22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개최

Feb 19, 2024 | 편집부기자

 

- 연날리기, 이엉 엮기, 좋은 글·가훈 써주기 등...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알리는 ‘제22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2. 24(토) 오후 1시부터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1부(오후 1시) 식전행사로 ‘가족사물놀이, 난타, 무용, 댄스’의 동아리 공연과 2005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

성남문화원 <2024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

성남문화원 <2024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

Feb 16, 2024 | 편집부기자

 

- 2. 24(토)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기 위해 놀았던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2. 24(토)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낸 후, 10시 30분부터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 ‘동아줄 꼬는 시..

성남문화재단,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 공모

성남문화재단,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 공모

Feb 14, 2024 | 편집부기자

 

- 성남지역 예술인 창작지원, 맞춤형으로 더 촘촘하게…◇ 지역 예술인 의견 반영해 지원 방향 개편… 5대 공모 첫 통합 진행◇ 계층별, 특성별 맞춤형 지원으로 편의성 높이고 다양성 확대 ◇ 2월 21일(수) 사업설명회 … 특성과 필요성 맞는 공모 선택에 도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5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합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성남문화재단, 성남미디어센터 경기도지사상 수상

성남문화재단, 성남미디어센터 경기도지사상 수상

Feb 06, 2024 | 편집부기자

 

◇ 2023 신설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유공 분야 첫 수상기관 선정◇ 공동체 중심 마을미디어 활성화, 시민 주도 미디어 커뮤니티 지원,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활동 주도 등 인정 ◇ 뉴미디어 프로그램, 청년‧예술인 위한 미디어아트, 청춘시네마 등 시민 중심 미디어 플랫폼 역할 강화 예정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2023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유공은 2023년 신설 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갓 탤런트’ 오디션 도전해 보세요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갓 탤런트’ 오디션 도전해 보세요

Feb 05, 2024 | 편집부기자

 

- 모두 20개 팀 선발…각종 공연 활동 지원 성남시는 청년프로 예술단과 갓 탤런트 예술단을 10개 팀(명)씩 모두 20개 팀을 선발해 각종 공연 활동 지원에 나선다.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각 예술단 오디션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년프로예술단은 보컬, 댄스 2개 부문에서 각 5개 팀(명)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2.14) 기준 14~39세의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청년프로예술단 오디션 일정은 ▲예선 3월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