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적극적 장애인 사회참여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와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와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파티를 개최하여 보다 특별한 파티를 선물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발전시킴으로써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6월은 신청아동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와 연계하여 중탑초등학교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신청 아동과 같은 반 교우들이 전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다운증후군 지00학생의 보호자는 지00군의 교우관계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한 특별한 생일파티 진행요청였고,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들의 활약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00의 보호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지00이 반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 인하여 반 아이들과 사이가 돈독해지고 친밀감이 향상되는 모습이 보여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와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매월 1회 성남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연접수를 받아 맞춤파티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