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농기원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기술 개선. 농가별 맞춤 컨설
May 29, 2024 | Q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인삼재배에 가장 치명적인 뿌리썩음병의 신속 진단 기술을 개선해 이 기술을 바탕으로 농가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삼은 동일 장소에 연속 재배하면 연작장해(해마다 계속적으로 같은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작물이 피해를 입는 증상)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작목이다.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은 토양 내 서식하는 뿌리썩음병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년근인 5~6년생 재배지에서 수량과 상품성을 크게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농가 수량 감소의 가장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