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 범죄예방’ 성남시 6466곳 특수형광물질 도포
May 09, 2023 | 편집부기자
성남시는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2일까지 1억원을 들여 단독·공동주택 6466곳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도움을 준다.시는 2014년부터 도포 사업을 시작해 지난 9년간 모두 7만2878곳에 특수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