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생활’개최
2022.10.14 14:33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회장:이시현) 인천시지부와 연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생활’ 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한국여성문화생활회는, 사람이 만족스럽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여성의 문화생활을 위한 진중한 고민과 활동 등 다양한 변화를 선도하는 법인체이다.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18대 프로젝트 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생활’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후원품 증정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부에서 어르신에게 쌀 1포씩을 증정하고 팝페라 제이보이스와 전자바이올린 그레이스의 공연, 여성문화생활회 회원들의 댄스파티가 이어지고 2부에는 모든 참석자에게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전달한다.
이시현 회장은 “인천시지부 회원들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정성이 담긴 후원품과 선물보따리 및 공연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과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다촨고 풍성한 18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공감을 통해 노인의 대한 공경과 효행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