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성장과 힐링 워크숍」 진행
2022.10.12 14:44 |
인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네스트호텔에서 자활참여자를 위한 「성장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자활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공동체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우애를 다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워크숍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화합하며, 자립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공감세탁사업단, 기름착유사업단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