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시설 391곳 임시 휴관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
Feb 03, 2020 | 편집부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3일부터 노인시설 391곳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처다. 대상 시설은 하루 평균 1만2820명이 이용하는 6곳 노인복지관과 이용회원이 1만3924명인 385곳 모든 경로당이다. 이들 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휴관 기간,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