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 21명 새 번호
Oct 02, 2018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해 5월 도입한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로 지금까지 21명이 주민등록번호를 바꿨다고 2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변경위원회 심의 결과에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봤다는 판단을 해 새 번호 부여가 ‘인용’된 이들이다.성남시가 최근 1년 5개월간 신청받은 28명 주민등록번호 변경 건수의 75%에 해당한다.나머지 7건의 신청 중에서 3명은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에 관한 구체적인 입증자료가 없거나 번호 유출과 관련이 없는 사례로 판단해 주민등록변경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