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자연과 공존 위해 작은 점부터 찍겠다”
Nov 11, 2021 | 편집부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1일 오전 수정구 위례고운초등학교 인근 육교에서 진행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시범사업 현장에 방문해 직접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은 시장은 현장에서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과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다고 한다. 성남시도 최근 2년간 말똥가리, 상모솔새, 박새 등 70여 마리의 새들이 투명창에 충돌한 사례가 있다.”며 “새들은 일정 크기 이하 공간은 통과하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