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율동공원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생물 828종 관찰
Jul 17,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분당구 율동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한 11개 분야 828종의 생물을 관찰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22~23일 영장산과 불곡산을 잇는 율동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등 모두 370명이 24시간 동안 생물 종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활동을 벌여 이런 성과를 냈다.이번 탐사 활동에서 발견한 맹꽁이는 개구리목 맹꽁이과의 양서류다.도시의 팽창으로 개체군이 급격히 감소해 2012년 5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