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0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0.11.25 14:35 | 편집부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되어 비대면 영상회의(ZOOM)으로 진행 -
여주시는 24일 2020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당초 대면회의로 개최예정이었으나 11월 24일 0시 기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총력 대응하고자 비대면(ZOOM)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장인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의 주재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2021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4개 전략 28개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수행전반의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확충 및 운영, 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 참여계획 등을 반영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사업별 추진이 어려웠으나 그럼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보장사업에 대하여 큰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있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겠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경제 등 위기이웃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