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텃밭에서 행복 심어요!
May 07,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운영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아름드리 터알’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아름드리 터알’은 치매 어르신들이 도심 속에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함께 어우러져 한 아름의 수확을 내자는 의미에서 ‘아름드리 터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터알’은 순우리말로 ‘텃밭’이라는 뜻이다. ‘아름드리 터알’은 매주 화요일 영통구보건소 5층 하늘정원에서 열리고 있다. 30여 명의 치매어르신들은 직접 상추·..